[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마사회는 오는 25일 렛츠런파크 서울 중문 광장에서 설맞이 ‘흥겨운 새해마(馬)중’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당초 이달 첫째 주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국가 애도기간에 따라 설 명절로 순연됐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되며 렛츠런파크 서울을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서는 △떡 나눔 행사 △전통 국악공연 △플래시몹 댄스공연 △초청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는 ‘마사회×바로마켓 설날 음식 기획전’이 렛츠런파크 서울 중문 ‘꿈으로’에서 진행된다. 설날 음식 기획전은 지역 농축산물 판매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전국 71개 판매업체가 지역 특산물과 떡, 한과 등 명절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김종철 마사회 고객서비스본부장은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는 모든 고객이 행사를 즐기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올해도 고객들을 위해 의미 있고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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