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5년 제1차 한우수출조합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를 비롯한 김용욱 한우수출조합협의회장(합천축협 조합장)과 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해 △2024년 사업·결산보고 △2025년 한우 수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울산축협을 신규 회원으로 의결했다. 이날 김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연임도 결정됐다.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올해는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지역의 케이(K)-푸드(FOOD) 붐 확대에 따른 신규시장 개척에 집중하겠다”며 “축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우수출조합협의회는 한우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축협 11개소와 조합공동사업법인 5개소로 구성돼 있으며 2016년부터 10년째 한우 수출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현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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