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회원 농가와의 파트너십 강화와 선진종돈의 미래 비전을 견고히 다지기 위해 포포인츠 쉐라톤 강남에서 ‘우수 번식용 씨돼지 생산용 모돈(GP)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권혁만 선진 양돈사업본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2024년 GP농가 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한 △국내 양돈 시장 전망 △선진 종돈의 미래 비전과 방향성 △농가 차단방역 요령 공유 등으로 회원 농가에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우수 GP의 날 시상식에서 대상은 우수한 종돈 선발은 물론 높은 생산 성적까지 달성한 김병곤 대명팜 대표에게 돌아갔다.

최승선 선진 유전자BU장은 “앞으로도 국내 양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육종 개량으로 체계적인 유전자 관리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진종돈은 한국의 기후와 환경에 맞게 개량된 한국형 종돈이다. 2014년 선진랜드레이스와 선진요크셔는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등재되며 한국형 순종돈으로서 입지를 확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