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한우자조금의 온라인 한우장터 운영 횟수 확대로 지난해 총 20톤의 한우를 팔아 129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자조금에 따르면 온라인 소비시장 확대에 따라 온라인 한우장터 행사횟수를 전년 6회에서 지난해 9회로 3회 늘렸다. 이에 따라 전년 13톤, 75억 원의 매출에서 지난해에는 20톤, 129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보다 1.7배 가량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자조금은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을 활용한 세대별 세분화된 마케팅을 추진해 신규고객 유입을 확대하고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이벤트를 진행해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특히 고무적인 것은 전년에 비해 온라인 홈페이지 회원수가 2배 증가했다는 것이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