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농업에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청년 농업인이 어떻게 농지은행 사업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인지 구체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수기 공모전이 개최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누군가의 계기가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2회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농지은행 사업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공유해 더 많은 청년들이 농업에 관심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농지은행 사업을 통해 농지를 지원받아 현재까지 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이며 참여자는 농지은행 사업을 활용한 계기, 영농 창업 과정, 사업 지원 전후의 변화와 소득 증가 경험 등을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 우수상(2), 장려상(5)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과 함께 각각 100만 원, 50만 원,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아울러 선정된 작품은 농지은행을 알리는 홍보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원방법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농지은행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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