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봉협회(회장 박근호)가 지난달 26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제52차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2024년 사업결산, 미수금 처리방안 등 주요 안건을 다뤘다.
양봉협회는 지난해 양봉자조금 확충을 위해 벌꿀등급제 시행 전 각 단체별로 납부하던 거출금을 벌꿀등급제와 연계해 납부하는 방식으로 변경했으며 올해 3억2900만 원의 예산을 의결했다.
양봉협회는 지난해 ‘미수채권특별위원회’를 구성, 미수금 회수에 노력한 결과 1억2840만 원을 회수했다.
박근호 회장은 “지금까지 발생한 미수금을 회수해 향후 양봉산업의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신지 기자
agness114@afl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