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연구원은 오는 24일부터 반려동물 복지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경기도 내 반려동물 유통사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반려동물 유통사료 검사는 사료의 안전성과 품질향상을 위해 유통단계의 사료를 수거해 △일반성분 △중금속 △곰팡이독소 △동물용 의약품 △잔류농약 성분 등의 전문적이고 숙련도 높은 검사로 진행된다.
윤영복 축산연구원장은 “사료 안전성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신속·정확한 검사를 통해 동물 보호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산연구원은 축산물과 사료·비료·수질 등의 안전성 검사를 수행하는 전문기관으로 경기도청이 발주한 2025년 반려동물 유통사료 수거·검사 입찰에서 최종 검사기관으로 선정됐다.
박현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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