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 농수산물의 주요 수출국인 일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판촉전이 2002년 월드컵이 열리는 일본 오이타에서 개최된다.

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 최일근)는 지난달 27일부터 1일까지 오이타 도끼와 백화점에서 한국 농수산식품 특별판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판촉전은 우성식품 등 15개 업체가 참가해 일본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김치와 젓갈류, 인삼제품, 장류(고추장, 된장 등 ) 74개 품목을 전시·판매 함으로써 일본 소비자들의 일본 소비자들의 기호도 및 선호상품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공사는 이번 특판전 참가업체에 대해서는 행사장 확보와 판매대를 무료로 설치해주며 판촉물품의 국내 및 해상 운송, 통관료, 현지 보관료의 50%와 참가업체의 1인 항공료, 리플렛 제작, 수출상담 통역요원 등을 지원해 준다.임영진 jeanny@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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