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경제지주 한육우판매사업소가 다음 달까지 군납 소고기 원료육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군납 축산물 위생관리 강화를 위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위생점검은 원료육 공급업체 31개소가 대상으로 △작업장 위생 상태 점검 △원재료 품질·안전성 확인 △식품안전관리(HACCP) 적정성 등으로 이뤄진다.
한육우판매사업소는 위생점검을 통해 군납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성을 확보해 국군 장병들의 급식 품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문현일 한육우판매사업소장은 “군납 축산물은 군 장병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로 위생과 품질관리는 엄격하게 관리돼야 한다”며 “군 장병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축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리 수준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박현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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