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오는 8일까지 돈사 화재예방을 위한 ‘한돈농가 화재예방사업’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축산경제가 주관하고, 한돈자조금이 지원하는 컨설팅 사업의 일환이다.
사업에 선정된 농가는 대한화재보험협회의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 파악과 함께 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위험관리 컨설팅을 받는다.
또한 점검 결과 우수등급 농가에 대해서는 화재안전등급에 따라 NH농협손해보험의 가축재해 보험료를 5~10% 할인 받을 수 있다.
모집농가는 양돈농가 100호로 희망하는 농가는 축협 또는 대한한돈협회 시지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화재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사전점검으로도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만큼 화재에 취약한 중소농가 중심으로 화재 예방 컨설팅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현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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