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영바이오농업회사법인이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금을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지난 10일 전달했다.

2020년 3월 설립된 전문 완전발효사료(TMF) 공급 회사인 영바이오는 이날 1590만 원의 성금 기탁은 물론 나눔축산운동본부에 매월 100만 원을 정기 후원하기로 약정했다.
최경식 영바이오 대표는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주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병우 나눔축산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소중한 기부금은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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