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회장 김선영)가 2025 낙농체험 목장 신규 접수를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진행한다.
신청 자격은 축산업에 의한 축산업 등록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낙농체험을 운영 중인 농가로서 ‘깨끗한 목장’, ‘건강한 우유’의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갖춰야 한다.
지자체와 낙농 관련 단체에서 깨끗한 목장 혹은 이에 준하는 목장으로 선정된 농가, 식품안전관리(HACCP)·동물복지 인증 목장 등은 평가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낙농체험 인증목장 인증 유효기간은 3년으로 △낙농체험목장 인증서 발급 △낙농체험 인증간판 설치 △낙농체험목장 교육 프로그램 제공 △낙농체험목장 교육용 교구 제공 △연 2회 보수교육 제공 등의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부내용은 낙농진흥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낙농진흥회 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낙농진흥회는 현장 실사 후 ‘낙농체험 인증목장 인증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중 선정할 계획이다.
김신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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