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
한국청과는 출하 농가의 물류 효율화를 도모하고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자 목재 파렛트 600장을 지원했다.
한국청과는 경기지역에서 시금치·열무·얼갈이·갓·실파 등 단엽채류를 재배하는 농가의 물류 효율성을 개선하고 출하 비용을 줄이고자 2021년부터 5년째 물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물류 지원사업 혜택을 받은 임동진 농업인은 “생산부터 출하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하고 있기에 물류기기의 필요성과 효율성을 누구보다 체감하고 있다”며 “영농 규모화를 통한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반드시 물류 효율화가 병행돼야 하기에 한국청과의 물류 효율화 지원사업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국청과 관계자는 “경기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단엽채류의 출하 비용을 경감하고 물류 효율화 도모를 위해 매년 목재 파렛트를 지원하고 있다”며 “물류 효율화를 통한 유통비용 절감과 이를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의 후생 증진으로 연결되는 도매시장의 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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