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이하 농기협)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의 발판을 마련해 주고자 다음달 13일부터 23일까지 ‘전직창업농 귀농탐색 종합과정’을 서울 용산에 위치한 교육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귀농교육은 귀농 정책에서부터 농지 제도와 농촌주택 마련, 온라인 마케팅, 주요 작물의 재배·가공 기술, 치유농업, 회계, 딸기 재배와 산야초 발효 실습, 귀농계획서 작성 등 귀농·귀촌시 꼭 알아야하는 교과목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이론 교육은 서울 용산 농업기술진흥관에서, 실습은 충남 논산·공주에 위치한 선도농업인 운영 농장에서 실시한다.
해당 과정을 수료하면 귀농 농업창업자금과 주택구입지원자금 융자 신청시 교육시간 52시간이 인정된다. 또한 농기협이 제공하는 귀농·귀촌 멘토링 등 정착에 필요한 도움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총 5차례 귀농·귀촌 교육과정을 실시하며 교육생은 기수당 22명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농기협 홈페이지(kafarmer.or.kr)를 참조하면 된다.
이문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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