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체험프로그램 참여
농식품부, 가정의 달 가족과 가기 좋은 ‘농촌여행코스 20’ 추천

[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송미령 농식품 장관(앞줄 가운데)이 내포긴들체험마을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미령 농식품 장관(앞줄 가운데)이 내포긴들체험마을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가기 좋은 ‘농촌여행코스 20’을 추천했다.

추천된 농촌여행코스는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찐빵, 목련꽃차 만들기, 떡메치기, 말타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지역의 다양한 농촌관광자원과 지역 관광명소를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선정된 농촌여행코스를 지도로 제작해 ‘농촌여행의 모든 것 웰촌’과 국내여행정보 서비스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팝콘마을’이라고 불리는 충북 충주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인 ‘내포긴들체험마을(대표 손병용)’을 방문해 직접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다.

내포긴들체험마을은 긴 들판 한가운데 위치해 내포란 지명과 함께 ‘긴들’ 마을이란 브랜드가 만들어졌고 ‘팝콘옥수수’를 재배해 ‘사과팝콘’, ‘사과피자’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송미령 장관이 아이들과 ‘사과피자’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송미령 장관이 아이들과 ‘사과피자’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송 장관은 이날 체험활동을 하기 위해 찾아온 어린이들과 함께 ‘사과피자’ 만들기 체험을 했다.

송 장관은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체험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어 도시민들이 안전하게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니 5월 연휴 기간에 가까운 농촌으로 여행을 가셔서 가족간의 화합의 시간을 갖고 농촌경제도 활성화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송 장관의 현장방문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강찬식 충북도 과장 등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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