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대학생 홍보대사 ‘NH콕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NH콕서포터즈는 농협상호금융이 Z세대와의 활발한 교류와 소통을 통해 혁신적인 브랜드로 발돋움하고자 출범한 대학생 홍보대사로 활동기간은 6개월이다. 이번 기수는 역대 최대인 14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국에서 총 50명이 선발돼 오는 11월까지 NH콕뱅크 홍보 콘텐츠 제작, 신사업 아이디어 제안, 농촌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선 상호금융과 NH콕뱅크에 대한 이해의 시간과 인공지능(AI)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다루기 위한 외부 강사의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가한 학생 대표는 “트렌디한 Z세대의 감성으로 농협상호금융을 홍보해 고객들의 마음속에 농협을 ‘콕’ 심고 싶다”고 밝혔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농협상호금융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NH콕서포터즈를 환영한다”며, “대학생들만이 가질 수 있는 감성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뽐내며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의 성장 동력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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