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올해 제2차 상반기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용인원은 민간 전담 개방형 직위(고객소통처장) 1, 운영직(사무 일반) 1, 기간제 근로자(장애) 2명 등으로 총 4명이다.

민간 전담 개방형 직위는 경력직 채용으로 언론 관리, 대외협력, 위기 대응 소통 등 국민 소통과 홍보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모집한다.

축평원은 특히 사회적 약자에 채용 기회를 우선 부여하는 기간제 근로자(장애) 채용과 더불어 모든 채용 직군에서 취업 지원 대상자,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자립 준비 청년, 고졸자, 이전 지역인재, 비수도권 인재, 경력 단절 여성 등에 가점을 부여하며 사회 형평적인 채용에 앞장서고 있다.

전체 채용 과정은 성별과 나이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필기·면접 과정을 통해 직무 능력을 공정하게 평가할 계획이다.

입사지원서는 지난 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축평원 채용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운영직에 한해 실시되는 필기전형은 다음달 11일에 이뤄지고 최종 합격자는 723일에 발표되며 자세한 채용 절차와 내용은 축평원 누리집, 알리오, 나라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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