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지난 15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천도복숭아를 살피는 고객들
지난 15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천도복숭아를 살피는 고객들

농협유통은 최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더위를 이겨낼 여름 대표 과일로 천도복숭아를 추천했다.

농협유통에 따르면 천도복숭아는 구연산과 사과산 등이 풍부해 초여름 덥고 습한 날씨에 기력이 떨어지는 만성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또한 황도, 백도와 같은 유모종 복숭아보다 크기가 작고 털이 없는 무모종으로 비타민C를 비롯한 각종 천연 비타민이 풍부하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여름 과일인 천도복숭아는 제철에 먹어야 맛과 영양이 제일 좋다”며 “제철 농산물로 여름 더위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로마트 양재잼 등에서는 오는 18일까지 천도복숭아(1kg)를 제휴카드 결제 시 8900원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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