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형 인턴·기간제 근로자 등 27명 모집
다음달 9일 16시까지 접수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은 8월 1일자 2025년 하반기 직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채용인원은 채용형 인턴 5명, 기간제 근로자 22명으로 총 27명이다.
축산환경관리원은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가축분뇨의 안정적 처리 등 축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채용을 통해 업무 수행을 함께할 유능한 직원을 모집하고자 한다.
모집분야와 근무지는 행정 업무지원 11명, 양분관리 사업 지원 2명, 비점오염저감 교육·홍보 6명으로 세종본원에서 업무를 하게 된다.
또한 호남 지역사무소 업무지원으로 2명을 채용해 광주에서 업무를 할 계획이다.
특히 채용형 인턴은 5명으로 3개월간 실무 업무를 경험하고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내부 교육과 과제 등을 수행할 예정이며, 일련의 평가 과정을 거쳐 정규직(시보)으로 임용할 계획이다.
지원자는 입사지원서를 다음달 9일 16시까지 축산환경관리원 채용 누리집을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25일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축산환경관리원 누리집, 공공기관 알리오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은 “축산환경 개선 전담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과 함께 성장할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며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 채용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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