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는 지난달 26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축산업계의 안전한 현장과 나눔 실천을 위해 나눔축산운동본부에 방역복 1만2500벌을 전달하는 ‘방역복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와 안병우 나눔축산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이종원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김종백 회장은 “한국신지식인협회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국민과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나눔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축산업 구현과 축산업 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는 “축산의 위생과 방역은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으로 한국신지식인협회가 기부한 방역복은 가축 질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신지식인협회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는 1999년 11월 창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지식기부를 통한 사회 환원’이라는 정신을 바탕으로 각계각층에서 지식과 경험으로 사회에 기여한 신지식인들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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