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장과 함께한 소통의 장...참여형 의사결정 투명한 조직 운영 강화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타운홀 미팅 모습.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타운홀 미팅 모습.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참여와 소통을 통한 투명한 조직문화 실현을 위해 지난 2일 본관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제1차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김태환 본부장과 직원들이 직접 소통하는 타운홀 방식의 회의는 직원 50여 명이 참석했고 수평적 소통과 참여형 조직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본부장은 이날 미팅에서 향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운영방향으로 직원역량강화’, ‘임직원소통강화’, ‘직원 아이디어 발굴’, ‘기관자긍심고취를 제시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직원들과 공유하는 자리에서 김 본부장은 일방향 전달이 아닌 쌍방향 대화가 조직을 움직인다고 강조하면서 일하는 방식과 조직 내 소통 방식에 대한 직원들의 솔직한 의견을 경청했다.

특히 이번 타운홀 미팅의 하이라이트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실시간 토론으로 직원들은 업무상 마주하는 어려움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시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이번 타운홀 미팅이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답을 찾는 조직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평가하고 이를 계기로 상시 임직원간 직접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직원 참여 기반의 의사결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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