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선포식 모습.
선포식 모습.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 7일 전 직원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실천의 새 출발을 알리는 노사 공동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태환 본부장과 오상민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본부 관리감독자, 각 소속기관의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이 참석했고 직원들을 위해 유튜브 생중계를 실시했다.

선포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안전보건 경영방침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유해·위험요인 선제적 제거 의사소통 강화와 전사적 안전문화 확산 안전보건 역량과 인식제고 안전·보건경영 목표 설정 및 실천 등 5대 실천 과제로 구성됐다.

행사에서 노사는 모든 경영의 출발은 안전입니다.”, “무재해 일터! 노사가 함께 만들겠습니다.” 등의 슬로건을 발표하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의 공동 실천 의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김태환 본부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조직 전체가 안전보건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고 자율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경영을 실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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