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신지 기자]
축산물관련단체협의회(회장 오세진, 이하 축단협)가 올해 중점 사업계획(안), 회비 조정(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축단협은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해담채에서 ‘2025년 제2차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제13대 축단협 임원을 구성했다.
제13대 축단협 임원은 부회장에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 박근호 한국양봉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김용철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장이 선임됐으며 감사는 지난 제1차 대표자 회의에서 선출된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 이덕선 친환경축산협회장이 자리를 맡게 됐다.
축단협은 올해 중점 사업계획으로 △제21대 대선 요구사항 대응 △회원단체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정부 활동 △축산 수급 안정화 방안 활동 △축단협 운영계획 등을 내놨다. 또한 회비를 기존 1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오세진 회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상생과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 소비자와 함께하는 축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신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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