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제공]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제공]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세종시 전동면에 위치한 반려식물농가를 대상으로 24일 단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수해복구 봉사 활동에는 본부 세종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농장을 대상으로 침수된 화분·수목 정리와 토사 제거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또한 수해피해 농가의 인접지역인 가금농가 1개소, 소농가 2개소에 대해 병해충 확산 우려가 있어 드론을 활용해 소독을 실시했다.

김태환 본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커다란 경제적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하루 빨리 회복하는데 이번 봉사활동이 작지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제공]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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