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농협은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창동·고양·성남·수원·삼송·동탄·양주 8개 매장에서 집중호우 피해지역 농산물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농협이 집중호우로 실음에 잠긴 농업인 지원을 위해 피해지역 농산물에 대한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24일부터 일주일간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창동·고양·성남·수원·삼송·동탄·양주 8개 매장에서 집중호우 피해지역 농산물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충남 부여·논산의 씨 적은 수박 △경남 합천 애플수박 △충남 부여 멜론 △전남 무안 양파 △충남 당진 꽈리고추 △충남 금산과 경남 밀양의 깻잎 등 수해지역 주요 농산물 11개 품목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농산물 특별 할인행사가 수해피해 농가의 판로 확보를 돕고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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