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세종시 수해피해 복구 활동 모습. [축산환경관리원 제공]
세종시 수해피해 복구 활동 모습. [축산환경관리원 제공]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 노사협의회와 신규직원은 지난 8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일대의 수해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축산환경관리원 노사협의회 위원과 최근 임용된 채용형 인턴 등 10명이 참여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택가 주변 토사 제거, 쓰레기 수거 등을 통해 현장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노사 공동의 사회공헌 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신규직원들이 공공기관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직접 참여하는 첫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축산환경관리원 관계자는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수해 복구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앞으로도 재난·재해 상황에서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단체 기념 촬영 모습. [축산환경관리원 제공]
단체 기념 촬영 모습. [축산환경관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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