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농협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은 지난 13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생명빌딩 서관에서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 극한호우 피해지원 성금 4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품목협의회 회장단은 백성익 품목협의회 회장단 의장(제주 서귀포 효돈농협 조합장), 장문찬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대표 등이 참석한 전달식을 진행한 뒤 임시총회에서 △미국산 농산물 수입절차 완화 검토 △가락시장 월 1회 토요일 휴무 재추진 등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백 의장은 “갑작스러운 극한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각 품목별 협의회장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하루빨리 피해지역 주민들이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품목협의회 회장단은 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수급안정을 위해 총 34개 품목협의회 회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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