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진오 기자]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사장 김상덕)는 지난 25일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구리농수산물공사와 함께 ‘도매시장 활성화 방안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진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 안탁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교통질서팀장을 비롯한 실무진,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주차·환경·유통질서 개선 △학교급식 등 신사업 추진 전략 △현장 맞춤형 애로사항 해소 등을 주제로 도매시장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세 기관의 경험을 나누며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매시장 활성화와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