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지난 23일 서울 마장동에서 대학생 벽화동아리와 협업해 ‘농업·농촌 가치확산 캠페인’(이하 갓생 캠페인) 벽화 작업<사진>을 실시했다.

갓생 캠페인은 농식품부가 청년 세대에게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긍정적 이미지를 전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중인 캠페인이다.

이번 벽화 작업에는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젊은 세대로부터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일러스트 작가 이누아리두리가 도안을 제작하고 ‘잘파세대’ 대학생 벽화 동아리 ‘꿈꾸는 붓’이 채색에 참여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촌의 전통적인 이미지가 아닌 첨단기술과 청년의 에너지를 한 장면에 조화롭게 담고자 했다”며 “청년들과 함께 완성한 벽화가 농업·농촌 가치확산 캠페인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매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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