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지난 21일 세종시 본사에서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의 활성화를 위한 ‘우리가 그린대로 제3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의 인지도 제고와 서비스 홍보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MZ세대의 참여와 누리소통망(SNS) 중심 홍보를 통해 국민과의 소통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다.

농정원은 7월 한 달간 전국에서 서포터즈를 모집, 총 24명 가운데 5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다음 달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카드뉴스, 블로그 등 다양한 홍보자료를 제작해 ‘그린대로’ 통합플랫폼의 가치와 정보를 대중에 알릴 계획이다.

발대식 행사는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활동선서, 실무 교육 등이 차례로 진행돼 서포터즈들이 활동의지와 책임감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장이 됐다.

윤동진 농정원장은 “이번 서포터즈 활동이 귀농귀촌을 꿈꾸는 청년과 도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농촌과 도시의 연결고리 강화를 통해 인구 유입 확대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