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국정방향·환경변화에 따른 능동적 대응 등 당부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 26일 전임 본부장을 초청, 국정목표와 연계한 기관 운영 효율성 제고 방향에 대한 고견 청취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태환 본부장의 초청으로 정영채(1대), 최상호(2대), 배상호(3대), 이주호(4대), 임경종(5대), 위성환(7대) 본부장이 참석, 그간 방역본부의 발전과정을 돌아보고 기관의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주요 사업과 조직 운영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전임 본부장들은 2시간에 걸쳐 진행된 간담회에서 △기관장 상임화 △현장인력 처우개선 △관련 법령 개정 △AI 활용 가축방역 사업(알림톡, AI 보이스봇, 메타버스 등)에 큰 관심을 표했다.
이와 함께 과거의 다양한 사례와 경험 등을 소개하는 등 기관발전에 관한 제언과 현장직원들의 지속적인 처우개선을 주문했고 기관장 상임화와 관련해 법령 개정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태환 본부장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전임 본부장들이 쌓아온 소중한 기반 위에서 성장해 왔고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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