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 현판 증정식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은 최근 염소 사육 농장의 증가로 친환경적 축사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이달부터 염소도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대상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에 축산환경관리원은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별이달이농원’을 염소 농장 최초로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 지난 3일 지정서와 현판 증정식을 진행했다.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은 “이번 염소 농장 최초 지정을 계기로 많은 농장들이 동참해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실현하기를 기대한다”며 “깨끗한 축산농장이 확산될 수 있도록 축산환경관리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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