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제공]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제공]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이하 위생방역본부)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에 걸쳐 한국경영인증원(KMR)로부터 안전보건 관련 국제표준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2차 사후심사를 받은 결과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위생방역본부는 2023ISO 45001 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이래 매년 사후심사를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유효성을 지속적으로 검증받고 있다. 이번 2차 사후심사는 현장심사와 서류심사로 진행됐고 심사결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실행과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위생방역본부는 이번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보건경영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태환 본부장은 이번 ISO 45001 2차 사후심사는 모든 임직원이 함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사람 중심의 안전경영을 실현하고 국민과 직원 모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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