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지방식약청은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한달 동안 초등학교와 재래시장 주변 및 소규모 식품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지도·계몽 및 부정·불량식품 등을 모니터링 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모니터링은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명예감시원 83명과 식품관련학과 대학생·대학원원생 등 16명을 증원 위촉해 총 99명의 명예감시원이 서울, 경기북부, 강원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표시기준 위반제품 판매여부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의 판매여부, 냉장·냉동식품에 대한 위생지도 등 식품 위생에 대한 홍보·계몽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하절기 위해우려 식품, 어린이 기호식품 등에 대한 부정·불량식품 및 허위·과대광고도 집중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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