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 이하 협회)는 지난 12일 서울 삼경교육센터에서 동물용의약품등 제조(수입)관리자와 안전관리책임자(이하 제조관리자 등)를 대상으로 ‘2025년 2회차 동물용의약품등 제조관리자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조관리자 등이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역할과 책임을 재인식해 현장에서의 책임감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한 ‘동물용의약품등 취급규칙’ 제13조의4(제조관리자등의 교육)에 따라 동물용의약품 제조관리자 등은 매년 8시간 이상 지정된 교육실시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주요 강의는 △‘동물용의약품 제조소의 시설기준과 적용 실무’(조성완 건양대학교 교수) △ ‘동물약사 관련 법령의 이해’(권영진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 사무관) △‘제조관리자 책임과 역할 및 현장실무’(김건국 (주)휴젤 팀장)로 구성됐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제조관리자 등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습득해 동물용의약품등의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교육 품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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