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19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후계·신규청년농 전문교육 ‘축산리더 런웨이 과정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과정은 축산관련종사자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을 포함해 최신 한우 번식·사양관리, 가축방역, 친환경 동물복지 등 현장 실습 중심의 3박 4일 집중 과정으로 편성됐다.
특히 국내 최고 수준의 축산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들의 실무 밀착형 커리큘럼으로 수료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했다.
축산경제는 이번 교육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교육생들 간 지속적인 교류 가능하도록 ‘후계축산인 조직화사업’과 연계해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우선 제공함으로써 축산리더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축산업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후계축산인 육성이 절실하다”며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통해 청년 축산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미래 축산업의 핵심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현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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