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지원서 접수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국내 축산 유통의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공개 모집한다.

채용 인원은 총 46명으로 축산물품질평가직(채용형 청년인턴) 21행정직 4(전산 1, 통계 1, 회계 1, 고졸·보훈 1) 체험형 청년인턴 13기간제 근로자 8명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채용 과정에서 성별, 나이, 학력과 같은 요소를 배제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직무능력 중심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사 희망자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채용 누리집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기간제 근로자 지원자는 오는 10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해야 하며 축산물품질평가직 행정직 체험형 청년인턴 지원자는 오는 14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축평원은 기간제 근로자 전형 최종 합격자를 오는 27일 최종 발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직과 행정직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8일 필기전형을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축산물품질평가직 행정직 체험형 청년인턴의 경우 오는 2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직군별로 채용 절차가 상이하며 구체적인 채용 내용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집과 알리오(ALIO)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병홍 축평원장은 직무 역량 기반의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으로 국내 축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확보할 것이라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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