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입점부터 온라인 마케팅까지 실질적 노하우 전수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제공]
[축산물품질평가원 제공]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축산상품 판로 개척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축평원은 최근 급변하는 소비 환경에 맞춰 축산상품의 판로를 확대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나누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축산유통 경향 △오프라인 판로의 종류 △자사 제품의 분석과 판로 선정 방법 △온라인 매출 확대를 위한 전략 △축산상품 유통 사례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된다.

축평원은 기획부터 판매 전략까지 판로 구축 전 과정을 교육해 참여자의 유통채널 활용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에서 이뤄지고 신청은 해당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정원은 30명으로 축산유통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3만 원의 자부담 비용이 있으며, 교육 기간 중 숙박, 식사, 다과는 축평원이 제공할 예정이다.

박병홍 축평원장은 “급변하는 축산유통 환경에서 종사자들이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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