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한돈데이(10월 1일)’를 맞아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 개최와 더불어 전국 한돈인증점 프로모션과 한돈몰 역대급 세일전을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한돈자조금은 서울 성수동에서 시작된 ‘슈퍼 한돈’의 열기를 전국 유통 채널로 확산시키고 소비자들이 한돈을 더욱 합리적이고 풍성하게 즐기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팝업스토어, 미션형 체험과 글로벌 푸드존으로 기대감 고조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열리는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는 돼지 코 모양(1001)을 모티프로 한돈데이를 기념하고 한돈의 ‘한계 없는 능력’을 체험하는 미션형 공간으로 꾸며진다.

방문객들은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에서 단백질, 라드유, 트립토판 등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를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고 ‘슈퍼 한돈 글로벌 야장’에서 블루메쯔, 육전식당 등 유명 외식 브랜드가 참여하는 푸드 로테이션 시식 부스를 통해 날마다 달라지는 K-푸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 전국 한돈 인증점, 15일간 파격 혜택으로 소비 촉진

한돈자조금은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5일간 전국 한돈인증점에서 한돈데이 기념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음식점에서는 한돈 주메뉴 2인분 이상 주문 시 ‘1인분 추가 서비스(2만 원 이상 메뉴 사이즈업 또는 5000원 할인)’를 제공한다. 식육점에서는 삼겹살, 목살 등 인기 부위 100g당 300원부터 500원까지 할인 판매해 고물가 시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대폭 낮출 예정이다.

더불어 홈플러스, 롯데마트, 서원유통, 메가마트, 지에스, 국민마트, 킴스클럽 등 총 7곳의 전국 유통사도 할인 행사에 참여한다. 각 유통사별로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을 정상가 기준 10~20%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축산기업중앙회 소속 서울지역 정육점 약 35곳도 지난달 소비 촉진 행사를 계속 이어나간다. 행사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삼겹살 기준 정상가 100g당 3200원에서 10~20% 내외로 할인 판매한다.

# 한돈몰, 최대 50% ‘반값’ 기획전으로 온라인 쇼핑객 공략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한돈몰’은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한돈데이 50% 기획전’을 열고 소비자들에게 최대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손세희 위원장은 “전 국민이 한돈의 ‘슈퍼 에너지’를 충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