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농업인·축산인의 행복한 동행
-소비자·농업인·축산인의 상생 바탕으로 행복한 사회 구현
[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국내 축산업이 향후 지속 가능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성숙한 선진축산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양적 성장과 더불어 사회·환경문제 해결에도 적극 참여하기 위해 발족된 나눔축산운동본부.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소비자, 농업인, 축산인의 상생을 바탕으로 행복한 사회 구현을 비전으로 하고 있다.
또한 △1%의 나눔 △봉사활동 △상생협력 △환경개선 △상호이해촉진 등 5대 실천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환영받는 선진축산 도약을 목표로 한다.
다방면에서 사회공헌 실천 운동체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나눔축산운동본부는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한편 농가와의 접점 확대, 회원 증대를 위해 최근 축산단체가 주관하는 행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달 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한국토종닭협회 주최로 충남 부여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토종닭 종사자 전문 방역 교육’에서 나눔축산운동의 의미와 활동 등을 홍보했다.
또한 지난달 11일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강원본부 공동주최로 춘천철원양구축협 가축시장에서 개최된 ‘2025년 제50회 강원축산경진대회’에서 축산 농가들을 직접 만나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나눔축산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달 13일에는 경기농협이 주최·주관한 ‘2025 경기 G한우 페스타’의 제57회 경기도 한우경진대회에서 축산 농가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나눔축산운동의 의미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이들 행사에서 나눔축산운동 회원 증대 운동을 펼쳤으며 QR코드를 통한 나눔축산운동 홍보와 나눔축산운동본부의 역할 등을 강조했다.
이종원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은 “지역축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 도지부를 통해 나눔축산운동본부를 소개하고 축산단체 등과 관련된 홍보 부스 운영 등이 자연스럽게 이어져야 농업인과 축산인, 소비자들이 나눔축산운동의 가치를 알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각종 행사와 교육, 회의시 나눔축산운동 동참을 강조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