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마사회는 오는 24일 렛츠런파크 서울 88승마장에서 말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말산업 우수기업을 알리고 기업에게는 필요한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다.

박람회에는 협력승마시설(그린승마존),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협약기업 등 신규인력 채용계획이 있는 17개 사업체가 참여할 계획이다. 구직자는 말산업 양성기관 졸업생과 재학생, 일반 말산업체 구직 희망자 등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마사회는 사전에 채용 예정 기업과 일자리를 사전 공개하고 구직자로부터 면접 희망 우선순위를 접수 받아 면접을 매칭함으로써 성사율을 높일 방침이다.

말산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사전에 매칭된 면접 일정에 따라 사업체별 채용 부스를 오가며 면접을 진행하고 모의 면접과 자기소개서 컨설팅, 퍼스널컬러 메이킹, 진로 직업 타로카드 등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말산업포털 ‘호스피아’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오는 15일까지 메일 접수를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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