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기 적고 단백질 많아
담백한 맛과 쫀득한 식감

[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일교차가 큰 가을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과 체력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선진은 최근 이러한 흐름에 맞춰 ‘선진포크한돈 동물복지 뒷사태 수육용’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삼겹살, 목심, 앞다리살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동물복지 인증 돼지고기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돼지고기는 비타민 B1, 단백질, 철분, 아연 등 환절기 건강 관리에 효과적인 영양소가 풍부해 보양식으로 각광받아 왔다. 특히 뒷사태는 돼지 뒷다리 윗부분으로 기름기가 적고 단백질이 많아 담백한 맛과 쫀득한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위다. 예로부터 수육이나 찜 요리에 즐겨 쓰였으며 이번 제품은 동물복지 기준을 충족한 깨끗한 환경에서 길러진 돼지로 생산돼 ‘안심 먹거리’로서의 신뢰를 더했다. 또한 다른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쿠팡 로켓프레시를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선진은 2015년 국내 대규모 양돈농장 최초로 동물복지 인증을 획득한 이후 업계를 선도해 왔다. 지난달 기준 13개의 동물복지 농장을 운영하며 모돈 약 2만1200마리와 비육돈 약 2만4200마리 규모를 확보해 국내 동물복지 돼지고기 생산량의 약 40%를 책임지고 있다. 또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가공시설과 자체 품질관리시스템(SPQS)을 기반으로 철저한 위생·품질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배현석 선진 디지털 커머스 팀장은 “앞으로도 선진은 동물복지와 지속 가능한 먹거리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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