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마사회는 임직원 대상 내부 공모를 통해 안전 브랜드 ‘경마의 시작도 안전, 마지막도 안전’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안전에 대한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치러졌으며 총 160개 작품이 제출됐다. 

이 중 경마의 이행시로 상시적인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안전 브랜드는 안전 사인물과 안전모 등에 적용될 예정이며 현장 업무 시작 전 활동의 구호로 적극 활용될 방침이다.

정기환 마사회장은 “마사회는 안전 문화 브랜드 확립을 계기로 더욱 신뢰감을 주는 최우수 안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사회는 지난해 안전 문화 확산 중장기 3개년 계획을 최초로 수립하고 심폐소생술 키오스크 도입, 상시 재난훈련 시행, 렛츠런파크 방문고객 대상 안전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우리 사회 전반에 안전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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