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농식품 유통산업 전망과 대응_원철희 전농협중앙회장>
21세기를 앞둔 1990년초는 대도시 소비자 욕구의 다양화, 고급화는 물론 유통업체??경쟁심화로 새로운 농산물유통의 채널이 필요했다. 이에따라 농협내부의 찬반이 엇갈렸지만 물류센터를 건설했다.
지난해 매출액이 1조3천억원을 넘자 세계가 놀랐다. 불과 몇 년만에 한국이 신물류를 주도하게 돼, 일본등에서 연수를 오고 있다. 지난해 4만3000명의 견학자중 5000여명이 외국인으로 외국의 관심이 높다. 국산 농산물을 취급하는 물류센터가 없었더라면 월마트등 외국 대형유통업체들의 매출이 급신장해 한국시장 정착에 성공했을 것이다.
국제협동조합연맹에서도 물류센터가 자국농산물과 농촌, 시민보호를 위한 매체의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 신물류 추진과정은 어렵지만 미래는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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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명 농수축산신문
- 입력 2000.01.31 10:00
- 수정 2015.06.29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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