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은 지난 3일 서울 양재동 농협유통 본사에서 임직원, 농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창업 선포식을 가지고 `FARM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농협유통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FARM(Frontier, Agriculture, Reform, Marketing) 프로젝트''는 농협유통이 산지와 소비지를 잇는 도심속 농촌의 기능을 수행키 위한 새로운 경영목표로 △농산물의 선진유통 구현 △농민본위 도매물류 주도 △참여혁신 기업문화 창달 △고객제일 신(新)하나로 정립 등 4가지를 가리킨다.

이와 함께 농협유통은 카달로그 통신판매·친환경농산물 취급확대·학교급식 등 캐더링사업을 추진해 도매사업 활성화에 주력하는 한편 SSM(Super Super Market)시장 진출, 친환경농산물 취급 전문점인 `하나로그린스토어'' 오픈 등 소매사업에도 적극 뛰어든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