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중심으로 송편빚기, 요리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벌어졌다.
농협중앙회는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과 공동으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성내동소재 농협서울지역본부 앞마당에서 추석제수용품과 선물세트를 10~30% 저렴하게 판매하는 `추석맞이 팔도 우리농산물 직거래큰장터 및 웰빙요리 페스티발''을 개최했다.
행사 기간에는 수험생·다이어트·스테미나 웰빙요리 등 테마별 웰빙요리 36선의 전시 및 시식회를 비롯 초등학생과 함께 하는 칼라 송편빚기, 봉산사자탈춤 민속놀이 한마당, 차례상 전시, 사상체질 진단서비스 등이 실시됐다.
서울 관악농협에서도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 야외광장에서 `한가위 우리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2~5만원대 선물세트 모음전·제수용품 모음전, 밤송이 까기, 송편 빚기 경연대회, 산뽕잎 감자떡·송이버섯 시식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 기자명 김경임
- 입력 2004.09.30 10:00
- 수정 2015.06.2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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