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결혼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청년의 가족형성을 돕기 위해 미혼남녀가 온라인상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만남의 공간을 인터넷사이트에 개발한 것이다.
러브미사랑방, 러브유모임방, 정보가득다락방, 고민고민다락방, 글과 사진공간방 등 6개의 방으로 이뤄져 있으며, 농촌 청년이 친밀한 인간관계를 맺는 방법과 생활예절 등 기본 에티켓을 갖추기 위한 지식정보, 농촌의 정겨움과 아름다움 등을 보여주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날 조인식에서 나종근 회장은 “그동안 농촌총각 장가보내기 사업을 추진해 700여쌍을 성혼시켰는데 앞으로 프로그램을 결혼지원 사업에 적극 활용해 농촌사회 활력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