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촌진흥공무원이 한해 동안 현장에서 보고 느낀 농업·농촌·농업인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제22회 농촌진흥사진작품전 수상작 전시회''가 지난 16일부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 특설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농촌진흥사진작품전에는 향수 어린 농촌의 모습, 잊혀져 가는 우리의 전통생활문화, 환경농업, 농업·농촌 어메니티, 자연의 신비 등 영농현장에서 땀흘려 일하는 농업인의 모습과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곽창길 농진청 기술공보담당관은 “농업·농촌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급변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숨가쁘게 살고 있는 현대인들이 마음의 안식을 갖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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