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는 오는 22일 서울 명동 일대에서 (주)롯데리아의 협찬을 받아 `우리 몸엔 우리 한우고기가 최고''라는 한우고기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친다.

성탄절을 앞두고 펼치는 이번 캠페인은 한우버거를 새롭게 개발한 (주)롯데리아가 협찬하고 탤런트 최불암씨와 박은수씨, 개그우먼 이영자씨, 가수 박화요비씨가 홍보대사로 참여한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한우 등심 1000근과 롯데리아에서 시판한 100% 한우 불고기 버거를 무료로 나눠주는 시식이벤트가 열린다. 또 전원일기의 김회장인 최불암씨와 일용이 박은수씨가 산타클로스 분장으로 황소가 끄는 썰매를 타면 한우사랑을 알리는 이벤트가 있을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한우고기의 소비가 감소하면서 산지소값이 6개월 사이 30% 가까이 떨어져 농림부와 명동상가번영회의 후원으로 한우고기 소비 촉진과 소값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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