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식품검역원(CFIA)에 따르면 이번의 감염축은 1997년 사료제한조치 실시이전인 1996년에 출생한 소로 사료제한 조치이전의 오염된 사료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CFIA는 “이 문제축의 어느 부위도 식품이나 동물사료 공급망에 유입되지 않았다”며 “이 해당축의 원산농장을 추적하고 있으며 유사한 위험도를 가진 다른 동물들에 대한 식별작업이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의 30개월 미만 생우 수입을 재개키로 한 미국 농무부는 이번 BSE 발생과 관련해 지난달 30일 발표를 통해 “캐나다 정부의 BSE 의심축이 양성으로 판명될지라도 캐나다를 BSE 최소위험국가로 규정한다고 공표한 법안의 이행에는 변경이 없을 것”이라며 캐나다산 생우 수입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는 뜻을 내 비췄다.
그러나 미국을 제외한 수입재개를 밝힌 여타 국가들은 향후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